티스토리 뷰
목차
여름이면 태풍·장마·폭우, 겨울이면 폭설, 바다는 풍랑, 산은 지진 및 산사태 등 매년 우리의 생활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는 다양합니다.
미리 보험 들어 대비하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스러우셨죠?ㅠㅠ
최대 100%까지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정부지원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알아보시고 혜택 누리세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구 풍수해보험) 이란?
▶ 정의 : 풍수해지진재해보험(24년 1월 기준 풍수해보험에서 법명 개정)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 및 지진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하고 국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연재해 대비보험입니다.
▶ 대상재해 :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 가입대상(시설물) : 주택(동산 포함),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
▶ 가입시기 및 보험기간 : 가입은 연중 어느 때나 가능하지만, 보험기간은 1년인 소멸성 보험입니다.
따라서 보험기간 1년이 지나면 새로 가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보험료 지원율
정부가 보험료의 55%에서 최대 100%를 지원합니다.
▶ 주택 : 55%(일반) / 차상위계층(78%~) / 기초생활수급자 및 재해취약지역(87%~)
▶ 온실 : 70%
▶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 55%
※ 지자체에서 추가 지원을 할 경우 최대 92%까지 가능
※ '22년부터 일부 저소득층에게 보험료를 100% 지원하고 있음
[보험료 연간 혜택]
주택(80m2) 소유자의 경우 연간보험료가 자부담금 10,5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그에 반해 보장받는 금액은 7천2백만 원으로 적은 보험료로 높은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선택해 보시면 주택 외에 온실, 상가, 공장에 대한 보험료 혜택 예시도 더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보험료는 본인의 가입 지역과 가입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지자체별 재정 여건에 따라 자부담 보험료는 추가지원이 가능합니다.
※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붕괴위험지역 및 산사태위험지역 등의 재해취약지역에 거주 중이시라면 일반지역 대비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보험상품 가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취약계층의 경우, 보험료 전액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험료 지원 방법]
보험가입자는 정부지원료를 제외한 자부담 보험료만 납부합니다.
정부지원보험료는 보험사에서 정부에 청구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자가 지원료에 대한 별도 지원신청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예시) 정부지원율이 60%이고 총보험료가 100,000원일 경우, 보험가입자는 정부지원보험료 60,000원을 제외한 자부담보험료 40,000원만 보험사에 납부
보험상품
보험상품은 대상 시설물과 가입방법에 따라 4가지가 있으며, 각 종류에 따라 정액보상과 실손보상의 형식으로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액보상의 경우엔 사전에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형식이며, 실손비례보상이란 실제로 발생한 손해를 약관에 의한 방식으로 보상(비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3년도에 수해로 인해 피해보신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전체 피해액엔 못 미칠 수 있지만 부담한 보험료 대비 높은 보험금을 받으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신청
▶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접속 후 풍수해보험 검색
▶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부서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험 원리상 보험계약 당시 진행 중인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은 보상되지 않으므로 재해가 본격화되기 전에 미리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매년 피해를 보고 계시고 앞으로 재해의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이시라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시는 일이 없도록 미리 가입하셔서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보험금지급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시려면 다음으로 이동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