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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뇨 기능과 요로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방광과 배뇨 장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과 성분 및 기능성원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간뇨, 요붕증, 요실금 등 빈뇨와 잔뇨감 등의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지나칠 수 있는 증상이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로 자주 반복된다면 방광과 요로 건강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과 배뇨 장애 도움 음식과 기능성원료
    방광과 배뇨 장애 도움 음식과 기능성원료

     

    배뇨 기능 및 요로 건강과 관련한 음식과 기능성 원료

    배뇨 기능과 요로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과 성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관련 기능성 원료를 알아보겠습니다.

    ▶ 크랜베리는 소변을 산성화시키고 proanthocyanidin(대부분 epicatechin) 성분이 요로 상피에 세균이 부착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 장내 유익균은 장내 세균총 정상화로 회음부에서 상행하는 세균을 억제합니다. 요로 감염에는 주로 Lactobacillus 속을 섭취합니다. 

    ▶ 비타민C는 소변을 산성화하여 요로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섭취량에서는 그런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다른 목적 없이 요로감염 억제 목적만으로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호박씨 추출물 등 복합물'은 방광의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습니다.

    ▶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크랜베리 추출물(Cran-Max)'과  '파크랜 크랜베리 분말'은 요로에 유해균 흡착 억제로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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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뇨 기능 및 요로 건강과 관련한 음식과 기능성 원료배뇨 기능 및 요로 건강과 관련한 음식과 기능성 원료배뇨 기능 및 요로 건강과 관련한 음식과 기능성 원료

     

    비뇨기계의 구성과 역할

    비뇨기계는 혈액에 있는 대사 노폐물을 여과하여 소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비뇨기계에서 혈액을 여과하여 소변을 만드는 신장과 소변을 저장하고 원활히 배출하는 방광의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배설 과정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혈액에서 신장(노폐물 여과, 소변 생성), 요관(방광으로 이동), 방광(저장 기능), 요도(외부로 배출)의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혈액이 흐르는 신동맥이 신장으로 들어와서 사구체에서 혈액 여과 및 세뇨관과 혈관 사이에 분비와 재흡수를 통해 노폐물과 수분으로 소변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변은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이동하고 저장되며, 일정한 양의 소변이 방광에 모이면 요도를 통하여 배설됩니다. 방광은 신장에서 내려오는 소변을 저장하다가 일정량 이상이 되면 요도를 통해 배출합니다. 하루 4~6회 소변을 누며, 1회에 250~300CC를 배뇨하고 500CC 정도까진 참을 수 있다고 하나 개인차가 매우 큰 편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야간에 2회 이상 화장실을 가는 것은 다뇨로 분류합니다. 방광에 소변이 조금씩 차올라서 배뇨 욕구가 가볍게 생기더라도 여유 공간이 있으므로 배뇨 자극은 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는 요도 괄약근을 수의적으로 수축해서 배뇨를 참을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배뇨 기능 및 요로 건강배뇨 기능 및 요로 건강배뇨 기능 및 요로 건강

     

    방광의 이상과 배뇨 장애

    방광의 저장 및 배출 기능 이상은 잔뇨감과 빈뇨, 절박뇨 등의 문제를 유발하여 삶의 질을 저하합니다. 방광의 저장 능력이 감소하면 소변을 자주 배출하는 빈뇨가 생깁니다. 방광의 민감도가 올라가면 조금만 소변이 차도 배뇨 자극이 심해서 참기 힘든 절박뇨가 생깁니다. 그리고 방광의 배출 능력이 감소하면 잔뇨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출산과 노화로 괄약근의 힘이 약해지면 작은 압력에도 소변이 새어 나오는 요실금이 생길 수도 있고 소변을 밀어내지 못하면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생깁니다. 이것은 각각의 증상이지만 서로가 원인이 되어 다른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피부나 대장의 세균으로 방광염이 발생하면, 빈뇨나 절박뇨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은 요도가 질과 가깝고 짧아서 대장균이나 피부 세균이 올라가서 역행성 감염이 자주 발생하며, 만성적 재발성 방광염이 되기도 하고, 신장까지 세균이 역행하여 더 큰 문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신장의 여과 및 소변 생성 기능의 이상은 수분 저류뿐만 아니라 여러 독성물질의 배출 저하로 전신에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외부에서의 잦은 감염은 재발성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고, 근력 약화는 괄약근의 힘 저하로 요실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비뇨기 특성상 외음부가 항문과 이어져 있으므로 질 건강과 함께 소화기 건강에 유의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장내 유익균 섭취와 근력 강화를 위한 단백질, 콜라겐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케겔 운동법으로 괄약근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 언급된 배뇨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집중력과 수면 질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피로감과 우울감이 높아지며, 전반적인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다양하므로 그냥 넘기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시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질환에 대비하시길 바라며, 더불어 도움이 되는 음식과 기능성 원료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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